요즘 학교에 가보면, 양손을 모두 쓰는 아이들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양손을 모두 사용하면 오른쪽-왼쪽 뇌가 모두 발달해, 지능과 운동신경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모들이 양손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한 결과입니다.
그렇다 보니, 젓가락이나 컵, 가위 등 양손을 쓸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제품과 교육이 인기도 끌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어릴 때부터 양손으로 모두 글씨를 쓸 수 있게 가르치는 학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처럼, 양손 사용과 아이들 두뇌발달은 의과학계의 오랜 관심사였습니다.
특히, 아동 교육에 관심이 많은 영국과 핀란드,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양손잡이와 두뇌 발달에 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돼왔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영국 런던대학이 아동 7천 800명을 대상으로, 양손잡이와 뇌 개발에 대해 조사한 연구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려 15년 동안 진행된 연구를 통해, 연구의 책임자인 앨리나 로드리게스 박사는 우리가 갖고 있던 편견을 뒤집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합니다.
과연, 양손을 사용하는 게 아이들 두뇌-운동신경 발달에 도움이 되는지, 또, 어린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 오늘(1일) 저녁 8시 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