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4곳에서 오염수가 추가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어제(31일) 오염수 저장탱크 3기와 배관 접합부 1곳 근처에서 시간당 70∼1천 8백 밀리시버트의 고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1천 8백 밀리시버트는 사람이 4시간 정도 노출될 경우 사망이 확실시되는 되는 정도의 방사선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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