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IFA는 전통적인 업계 특수기인 연말을 앞둔 세계적인 가전 업체들의 본격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국내 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OLED와 UHD TV 분야에서 대형화를 화두로 격돌을 벌이는데, 획기적인 디자인의 신제품을 깜짝 발표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의 신제품도 관심거립니다.
삼성전자는 패블릿 열풍을 일으킨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신제품과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 기기 갤럭시 기어를 새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LG전자는 최근 발표한 전략 스마트폰 G2와 함께 사실상 첫 태블릿 PC인 'G패드'를 공개하며 태블릿 시장 진출을 선언합니다.
일본 업체인 소니는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되는 고화질 카메라 렌즈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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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돌잔치 초대 같은 문자메시지에 인터넷 주소 링크를 넣어 클릭을 유도한 뒤, 악성 앱을 설치해 개인 정보를 빼가는 이른바 '스미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단속을 피해 악성 코드가 끊임없이 바뀌면서 피해가 계속되자 정부가 어제 합동 경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병귀/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팀장 : 수법이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악성 코드라는 게 언제든지 코드를 바꾸면 새로운 기능으로 바뀔 수 있거든요.]
정부는 다음 달 26일부터 지정 PC에서만 인터넷 뱅킹이 가능하도록 하고, 3백만 원 이상을 이체할 때엔 추가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금융 사기 방법은 단속의 손길을 피해 더욱 진화하기 때문에, 의심스러운 인터넷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스미싱 문자를 받으면 관계기관에 바로 신고하는 등 이용자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