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도 해외 여행이 급증하면서 올들어 우리 국민의 해외 관광 지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집계결과 올해 7월까지 내국인이 해외에서 쓴 관광 지출은 100억 9,670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누적 관광수지 적자는 22억4,53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배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관광 지출이 급증한 것은 지난해 말부터 일본 엔화값이 싸진데다 국내 물가가 오르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는 여행객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올들어 7월까지 해외 여행을 떠난 내국인은 모두 864만 6천여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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