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로 타이완 중남부 물난리

[생생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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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태풍 콩레이가 어제(29일) 타이완을 강타하면서 중남부 일대 물난리가 났습니다.

반쯤 물에 잠긴 자동차. 차인지 배인지 분간이 안 됩니다.

엄마와 아이는 고무보트에 몸을 실었고 철로가 침수된 기차는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어제 태풍 콩레이가 강타한 타이완 중남부의 모습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고 100㎜가 넘는 폭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로인해 주택과 상가, 도로가 침수되고 대부분의 학교와 회사가 문을 닫는가 하면, 항공기 운항도 수십 편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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