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상봉 생사확인 의뢰 명단 교환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남북은 오늘(29일) 오전 다음달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생사확인 의뢰서를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교환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우리측 상봉 후보자 250명의 북쪽 가족들을 찾아달라는 생사확인 의뢰서를 북측에 보냈고, 북한도 자신들이 선정한 상봉 후보자 200명의 남쪽 가족들을 찾아달라는 생사확인 의뢰서를 우리측에 전달했습니다.

우리측이 북측에 전달한 상봉 후보자는 90살 이상 62명을 비롯해, 80살 이상 고령자가 전체의 66.8%를 차지하며, 상봉 후보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95살 김성윤 씨입니다.

또, 부부나 부모, 자식을 찾는 사람이 128명, 형제자매를 찾는 사람이 117명으로 파악됐다고 적십자사는 밝혔습니다.

북측이 우리측에 전달한 상봉 후보자는 80살 이상이 77.5%로 최고령자는 87살 권응렬 씨 등 7명입니다.

부부나 부모, 자식을 찾는 사람이 159명, 형제자매를 찾는 사람이 3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북측이 보내온 생사확인 의뢰자 명단은 적십자사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서, 북쪽 의뢰자와 가족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연락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