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시리아 우려로 110달러 돌파…2년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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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사태에 대한 우려로 국제유가가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09달러 오른 배럴당 110.10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해 2011년 5월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93달러 높은 배럴당 116.29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시리아에 대한 서방권의 군사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중동산 원유의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가중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가를 둘러싼 중동 내 악재가 겹쳐 있습니다.

리비아에서는 노동자들의 파업사태로 원유 생산량이 급감했고, 이라크에서는 9월부터 유전설비에 대한 보수공사로 원유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고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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