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저녁부터 동해안에 빗방울…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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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서 여름이 올 때 긴긴 여름 언제 지나갈까 싶었는데, 어느새 가을이 코앞에 와 있어요, 이미 8월 초 절기 입추 때, 아직 많이 더운 중에도 한 번쯤 가을을 떠올려 봤었고 이후로 말복이나 처서가 지나면서 '아, 이제 여름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생각이 들었는데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체감을 하려면 기온이 좀 떨어져야 하죠.

일단 내일모레(29일) 목요일, 비가 오면서 먼저 낮 기온부터 30도 아래로 내려오고 다음 주에 아침 기온까지 20도 아래로 떨어지고 나면, 그때는 정말 가을이 가까워졌구나, 생각이 드실 겁니다.

내일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만 조금 지날 거고 북동풍이 들어오기 때문에 오늘 저녁부터 동해안 쪽에 빗방울이 떨어질 텐데, 수요일인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의 경우 내일도 낮 시간이 조금 더울 거예요, 남부지방도 광주나 대구의 낮 기온, 32도 예상되는데요.

아침, 저녁으로 점점 선선해지고 있어서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어요.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시린 이 예방하는 방법>

- 이 시림 현상의 원인은 좌우로만 칫솔질하는 양치습관과 음식을 씹을 때 지나치게 힘을 줘서 씹기 때문이다.

- 평소 시린 이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칫솔을 위아래로 잇몸을 마사지하듯이 골고루 닦아주고, 지나치게 차거나 질기고 딱딱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 특히 이가 시린 경우 산성이 포함된 음식은 자제하도록 하고, 토마토나 오이처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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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알고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서울에는 목요일 하루만 비가 오지만, 그 밖의 지방은 다음 날까지, 특히 영동의 경우 다음 주 초까지 비가 조금 길어지겠습니다.

내일 베이징에 소나기가 예상되고 도쿄나 상하이는 아주 맑겠습니다.

유럽에는 대부분 맑은 하늘이에요, 아테네는 낮 시간이 좀 많이 더울 거고, 내일은 LA의 낮 기온도 30도선까지 오르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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