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미터까지 자라는 토종 억새가 화제입니다.
전북 익산시 용안면 벌판에 자라는 이 거대 억새는 외래종이 아니라 순수한 토종인데요, 심은 지 3년이면 4미터 정도 자랍니다.
이 억새는 가을이면 은빛으로 바뀌어 계절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관광 상품이 되기도 합니다.
또 겨울에는 처리 과정을 거쳐 바이오 에너지의 원료가 된다고 하네요.
너른 들판에서 넘실거리는 거대 억새의 물결,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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