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최근 자국을 겨냥한 로켓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로 레바논에 있는 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를 공격했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벌어진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한 4발의 로켓포 공격에 대한 대응 조치로 베이루트와 시돈 사이의 테러 사이트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압둘라 아잠 여단이 이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지 몇 시간 만에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이에 대해 레바논 정부는 명백한 주권 침해라고 비난했습니다.
팔레스타인과 레바논 관리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목표는 알카에다와 아무 상관없는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 본부가 위치한 곳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최근 TV연설에서 누구든 이스라엘에 해를 끼치는 자들은 이스라엘이 자신들을 공격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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