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금융위기설에 펀드 수익률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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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금융위기설과 미국의 양적 완화 연내 축소 기정사실화로 지난 한 주간 국내외 펀드 수익률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3.94%로 집계돼 한 주 만에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아시아 신흥국 외환위기설에 주초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된 결괍니다.

이 기간 코스피도 3.89% 떨어졌습니다.

소유형 기준으로는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모두 마이너습니다.

특히 중소형주식펀드는 지난주에 이어 -4.60%의 주간 수익률로 주식형 중 가장 부진했습니다.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K200인덱스펀드와 일반주식펀드는 각각 3.76%와 3.66% 하락했습니다.

의료정밀업종 지수가 14.81%나 떨어지면서 헬스케어 관련 펀드들도 약세가 뚜렷했습니다.

주식투자 비중이 낮은 혼합형 펀드가 비교적 낙폭이 작았습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2.03%와 -1.32%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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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도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채권형 펀드는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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