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행사 참석 北청소년 "많이 배우고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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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열리는 UN행사에 참석한 북한 청소년들이 "많이 배우고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청소년 3명은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와 유엔 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스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오후에 호남대학교에 도착했습니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북한 남성은 오늘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에서 열린 유스리더십프로그램 개막식에 참석한 뒤 "유엔에서 조직한 강습회에 참여하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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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리더십 프로그램, YLP는 분쟁지역 또는 개발도상국 청소년을 스포츠 개발과 평화 전문가로 양성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입니다.

YLP는 지난해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처음 열렸으며, 아시아지역 최초로 올해부터 U대회가 개최되는 2015년까지 매년 광주에서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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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은 리더십 강의, 스포츠·평화·장애인·교육 관련 이론 및 실기교육,태권도·축구·수영·탁구·조정·복싱 등 스포츠 활동, 한복 입기, 한국 음식 만들기, 다도, 도예, 옻칠 공예 등입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후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에서 열리는 미디어오픈데이에 북한 청소년들을 상대로 언론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어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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