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중지 사태를 빚은 필리핀 저비용항공사 제스트항공이 21일부터 한국 노선 운항을 재개해 22일부터는 모든 정기편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마닐라에서 출발한 제스트항공 여객기가 운항중단 5일만에 인천공항에 들어왔으며 칼리보∼인천 노선 2편도 운항에 들어갔다.
앞서 필리핀 항공당국은 제스트항공이 안전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면서 지난 16일 운항중단을 명령한 바 있다.
제스트항공은 보도자료에서 "필리핀 민간항공국의 운항중지 조치가 철회됐다"면서 "대부분 항공기 점검이 완료됐으며 다른 항공기도 점검이 끝나는 대로 국제선 노선과 국내선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스트항공은 이어 "승객 여러분이 겪은 불편에 대한 보상작업을 조속히 처리할 예정"이라면서 "큰 불편을 드린 것에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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