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해역 적조 소강상태…피해는 계속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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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해역의 적조는 소강상태이지만 양식어류 폐사는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도는 도내 대부분 해역의 적조 밀도가 1mm 당 1천 개체 이하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적조 피해 규모가 큰 고성군 하이면과 사량도 해역의 적조 밀도도 1mm당 650에서 1천250개체로 어제(19일)보다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어제 하루 남해와 하동지역에서 어류 25만여 마리가 폐사해 1억 8천400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남도는 지난달 20일부터 지금까지 230개 어가에서 2천480만 마리의 양식어류가 폐사해 193억 2천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거제시 서부와 통영시, 남해군 해역의 적조 밀도와 범위는 축소되겠지만, 동해 중부 해역의 적조는 부분적으로 고밀도로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전남 고흥군 해역에서 발생한 혼합 적조가 유해 적조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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