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천-후쿠시마 전세기 취소…"원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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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방사선 피해 우려가 큰 가운데 인천과 일본 후쿠시마를 오가는 전세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는 오는 10월에 인천과 후쿠시마를 오가는 전세기 항공편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0월에 2박 3일의 간격을 두고 양쪽 공항을 오가는 운항이 예정돼 있었는데 예약 상황이 좋지 않아 취소했다고 아시아나 측은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일본에서 한국을 찾는 여행객도 작년에 비해 30% 가까이 줄어든 점도 전세기 취소 결정의 배경이었다고 아시아나 측은 덧붙였습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주변 반경 30㎞ 이내 지역과 현 내 일부 지역은 여행 경보 3단계인 여행제한 지역으로 설정돼 있습니다.

여행제한 지역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귀국하거나 여행을 취소·연기하도록 권고하는 지역이며 강제적인 방문 제한 조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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