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이 어제(19일) 보내온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구성안 초안을 검토한 결과 우리 측 의견과 큰 차이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어제 북한이 보내온 것을 반영하고 애초 안을 조금 보완해서 준비되는 대로 북측에 전달해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7차 실무회담에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추진할 핵심 기구로 남북이 합의한 공동위의 구성 협의는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한편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모레부터 현지 생산 설비 점검을 위해 개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22일에는 전기·기계, 23일은 섬유·봉제 업종 기업이 방북하고 26일부터는 업종과 상관없이 피해가 크고 정비가 시급한 기업 순서로 개성공단을 찾습니다.
입주기업의 이번 방북은 남북한이 이미 합의한 사안이라 인원과 차량 등에 대해 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이라고 통일부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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