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검을 들고 나온 것은 사법 질서를 완전히 무시하고 법 위에 군림하려는 정당임을 스스로 고백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대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극찬한 검찰 공소장을 바탕으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고, 국정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새롭게 제기된 의혹이 없는 상황에서 특검을 요구하는 것은 사실상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는 속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는 23일 보고서 채택을 마지막으로 국조를 마무리하고, 국정원 개혁에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8월 결산국회 소집과 관련해 최 원내대표는 "야당이 국회 정상화에 임하지 않는다면, 새누리당은 단독으로라도 결산국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