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법원은 시민혁명으로 실각한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에 대한 석방을 명령했습니다.
카이로 형사법원은 대통령으로 재임 중 대통령궁 관리 비용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 수감된 무바라크에 대해 석방을 결정했습니다.
법원은 그러나 같은 혐의로 기소된 무바라크의 두 아들 가말과 아말에 대해서는 재판 전까지 구금 상태를 유지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무바라크는 시민혁명 당시 시위대 유혈 진압을 지시하고 집권 기간 부정부패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