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년 8개월여 만에 태블릿PC를 공개한다.
19일 인투모바일 등 외신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 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전자제품 전시회 IFA에서 태블릿PC 'G패드'를 공개할 계획이다. 최근 G패드라는 상품명에 대한 상표 등록도 마쳤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는 G패드는 풀HD 해상도의 8.3인치 화면에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3세대(3G)나 롱텀에볼루션(LTE) 등 이동통신은 지원하지 않고 와이파이(Wi-Fi, 무선랜) 전용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제품 시판은 4분기 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2월 박종석 LG전자 부사장은 "애플이 주도했던 태블릿PC 시장에서 안드로이드가 많은 성장을 이뤘다"며 "(LG전자도) 태블릿PC 시장 진입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태블릿PC 시장 재진출 의사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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