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서 기록물 열람 및 이미징 작업을 사흘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날 대통령기록물 관리시스템인 팜스에 대한 이미징 작업을 끝냈지만, 당초 한 달로 예상했던 기록물 관련 전체 자료 확보는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예상보다 양이 많아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게 수사팀의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은 총장 한 명이 보유하고 있던 1급 기밀 취급 인가증을 기록물 분석에 투입된 검사와 수사관 등에게 발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보안상 문제를 염두해 둔 조치로 분석됩니다.
팜스 이미징 작업을 끝낸 검찰은 참여정부 문서관리시스템인 이지원에서 팜스로 이관되는 과정에 사용된 하드디스크 97개에 대한 이미징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2,3일 뒤 해당 작업이 완료되면 기존에 확보한 자료에 대한 분석 작업에 착수할지 아니면 나머지 기록물에 대한 이미징 작업을 계속할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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