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옴스크 지방 이르티시 강에서 여객선이 바지선과 충돌해 4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1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은 현지시간으로 오늘(17일) 오전 11시쯤 승객 52명과 승무원 4명을 태우고 항해중이던 여객선이 앞에 있던 바지선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경찰은 "선장이 술에 취해있었다"는 승객들의 증언에 따라 승무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또, 사고 직후 옴스크로 2대의 비행기를 보내 상태가 심각한 중상자들을 모스크바로 후송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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