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9년 발생한 12·12사태 당시 신군부 진압을 위해 출동했다가 회군한 제9공수여단장 윤흥기 예비역 육군소장이 오늘(17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윤 소장은 12·12 군사반란사건 때 육군본부를 방어할 목적으로 병력을 출동시켰다가 신군부가 장악한 육본 지휘부의 부대복귀 지시로 회군했습니다.
윤 소장은 지난 1993년 7월 정승화 예비역 대장 등과 함께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 12·12 주도세력 34명을 반란죄 등으로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에 마련됐으며 오는 19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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