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의류 브랜드 '자라(ZARA)'의 공동 창업주이자 스페인 최고 여성 갑부인 호살리아 메라가 69살의 나이로 숨졌습니다.
스페인의 일간지 엘문도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16일) 저녁 스페인 메노르카섬에서 딸과 여름휴가를 보내던 메라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11살에 학교를 중퇴하고 13살부터 재봉사로 일한 메라는 남편인 아만시오 오르테가와 함께 패스트패션의 대명사인 '자라'를 보유한 스페인 의류기업 인디텍스를 설립했습니다.
메라는 총 61억 달러, 우리 돈으로 6초 7천억이 넘는 돈을 모아 스페인 여성 가운데 가장 부자였고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브스가 지난 3월 발표한 올해 세계 갑부 순위에서 195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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