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청호 녹조 심각…악취까지 풍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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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청권 주민들의 식수원인 대청호가 녹색으로 변해 버려 비상이 걸렸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녹조가 심해져 취수장에서 불과 10km 떨어진 곳까지 초록 물이 돼버렸는데요, 녹조 덩어리를 제거하기 위해 물 순환장치를 10대나 설치하고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수중 차단막도 설치했지만 수온이 무려 31도나 돼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녹조류 창궐에 신음하고 있는 대청호,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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