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새' 이신바예바, 6년 만에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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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새' 이신 바예바가 세계선수권에서 6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신바예바는 1차 시기에 4m 89cm를 가뿐하게 뛰어넘으면서 두 손을 번쩍 치켜들었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잇따라 실패해서 우승이 확정되자, 이번엔 자신의 세계 기록보다 1cm 높은 5m 7cm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도전 자체는 아름다웠습니다.

이신바예바는 결혼과 출산을 위해 잠시 필드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겠다며 2016년 리우올림픽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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