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폭염 속 풍물놀이 전통 잇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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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4일)은 폭염 속에서도 전통잇기에 열심인 경기도 광주의 한 고등학교 풍물반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전국을 강타한 폭염속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나는 힘든 요즘인데요.

게임대신 전통 농악놀이를 연습하며 폭염을 이겨내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고등학생 3명이 12발 상모를 돌리는 연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한쪽으로 몸을 돌리더니 잠시뒤에는 물구나무를 서듯 몸을 들어올립니다.

30도가 넘는 폭염속에 덥기도 하고 어지럽기도 할텐데 몸을 추슬러 다시 일어선 뒤에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열두발 상모 연기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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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사물놀이판이 벌어진 뒤에는 역동적인 자반 뒤집기가 펼쳐집니다.

상모와 몸을 함께 돌리며 놀이패 주변을 힘차게 돌다보면 폭염도 잊혀집니다.

[강채운/광주 중앙고 3학년 : 게임하는거보다 전통을 계승한다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희은/광주 중앙고 2학년 : 덥고 힘든데 애들이랑 방학 때 같이 연습하고 자고 놀고 하니까 재미있어요.]

광주 중앙고 풍물놀이반은 16년 전 동아리로 시작했습니다.

광주의 전통 농악인 광지원 농악을 계승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학기중에는 하루 두 시간씩 매일 연습을 하고 요즘같은 여름방학에는 일주일동안 합숙하며 집중연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성기/광주 광지원농악 보존회장 : 아이들끼리 부대끼면서 자기 삶의 고민을 함께 할수 있고 선배들을 통해서 오히려 좋은 영향이 있지않나…]

[조억동/경기도 광주시장 : 앞으로 지역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서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중앙고 풍물반은 그동안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전주대사습놀이에서 4년패라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팀이 겨루는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경기도 대표로 올가을 전국대회에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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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용인경전철의 탑승객을 늘리기위해 다각적인 활성화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용인시는 경전철 15개 역사별로 매점과 카페를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가 발급하는 납부고지서와 공문서에 경전철 홍보문구를 넣고 에버랜드역에서는 매주 토요일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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