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컬러 콘택트렌즈 부작용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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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승인을 받은 컬러 콘택트렌즈 중 일부가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일본 콘택트렌즈 학회가 피해 실태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최근 일본 젊은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컬러 콘택트렌즈 가운데 일부 제품이 보급 초기부터 각막 손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안과의사로 구성된 콘택트렌즈 학회 자체 조사결과 지난 2012년 7월부터 3개월 동안에만 395명의 피해자가 확인됐습니다.

피해자는 대부분 안과 검진 없이 인터넷 판매 등을 통해 콘택트렌즈를 산 후 장시간 착용하는 등 렌즈 사용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승인제품에서는 렌즈의 컬러 착색부분을 덮고 있는 막이 간단히 벗겨지는 등 품질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색깔이 있는 부분이 눈으로 노출되면 각막 손상, 감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학회의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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