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박정희, 초선의원 김상현 면담도 승낙"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과거 초선 의원이었던 민주당 김상현 전 의원의 면담을 받아들였던 일화를 소개하며 박 대통령에게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의 단독회담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오늘(13일) 트위터를 통해 "68년 2월 민주당 초선이었던 김 전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면담을 요구했다"며 "박 대통령은 다음날 이후락 비서실장을 통해 쾌히 승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김 전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1시간 40분 동안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당시 김 전 의원에게 "내 임기가 1년 6개월 남았으니 만약 내가 임기를 연장하려고 하면 김 의원이 반대투쟁에 앞장서라"고도 했다고 박 전 원내대표는 소개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초선 의원의 공개 면담도 쾌히 승낙한 박 전 대통령처럼 박근혜 대통령도 어려운 정국을 풀기 위해 김한길 대표의 단독회담 요구을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