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13일) 잠 못 드는 열대야 속 별똥별 우주쇼가 펼쳐졌습니다.

130년 주기로 태양 주위를 도는 스위프트 터틀 혜성의 잔해가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대거 관측된 건데요.

연이은 폭염에 지쳤던 많은 시민들도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히며 밖으로 나와 아름다운 우주쇼를 관람했습니다.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별똥별 쇼,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