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소개해 줍니다' 방송사 PD 사칭한 억대 사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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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으로 소개해 주겠다며 상습적으로 돈을 챙겨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방송사 PD나 작가를 사칭해 맛집이나 명소로 소개해 주겠다며 억대 금품을 챙겨온 혐의로 33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부천과 서울 등 수도권 일대 식당업주 19명에게서 54차례에 걸쳐 1억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최 씨는 피해자들에게 촬영지원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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