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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 씨가 13일 새벽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마친 뒤 검찰을 빠져 나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12일 오전 9시 50분께 이 씨를 소환해 14시간 55분가량 강도 높게 조사한 뒤 13일 오전 0시 45분께 돌려보냈다.
이씨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계속 대답한 뒤 승용차에 올라타고 서초동 검찰청사를 떠났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