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뉴타운·재건축 융자예산 벌써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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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뉴타운·재건축 조합과 추진위원회에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정비사업 융자 예산이 지난달 이미 고갈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가 서울시의회 장환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몫으로 확보된 정비사업 융자 예산 95억 8300만 원이 이미 18곳 조합·추진위에 모두 배당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도 총 59곳 조합·추진위에서 544억 2400만 원의 융자금을 신청해 대기수요는 예산의 5.6배를 넘었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 연말부터 금리 인하를 해 융자 수요가 늘고 건설업계가 자금난을 겪을 것이라는 점은 쉽게 예측할 수 있었는데도 시가 안이하게 대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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