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초 올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우려되는 가운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긴급대책회의가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 등은 오늘(11일) 낮 12시부터 대책 회의를 열고 내일부터 예상되는 전력난 대책 마련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예비전력이 200만kW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상황입니다.
예비력이 순간적으로 250만kW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200만에서 300만kW 사이에서 10분 이상 머물면 전력수급경보 3단계인 '주의'가 발령됩니다.
전력당국 관계자는 "내일부터 산업계가 대부분 휴가를 끝내고 정상 조업을 하는데다 전국적으로 35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져 예비력 300만kW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주의 경보는 올해와 전력수급 상황이 비슷했던 지난해 8월6,7일 이틀 연속 발령된 이후 한 번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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