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제무역위, "삼성, 애플 특허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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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애틀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특허침해 건에서 최종적으로 애플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삼성이 침해한 것으로 판정한 애플의 상용 특허는 2건입니다.

사용자의 화면 입력 패턴을 인식하는 휴리스틱스 기술 특허(949특허)와 헤드셋 마이크를 인식하는 특허(501특허)입니다.

그동안 삼성전자에게 모방꾼이라는 오명을 씌운 아이폰의 전면 디자인 특허(678특허)는 침해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판정했습니다.

미 국제무역위는 이번 결정문에서 어떤 제품이 수입, 판매 금지 대상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이를 행정부 판단에 맡긴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60일안에 오바마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삼성의 갤럭시 구형 스마트폰 등 관련 제품의 미국내 수입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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