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무비자 입국 허용국 매년 조금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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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1∼2개국씩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주민이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가 2010년 36개국에서 지난해 39개국에 이어 올해 7월 현재 41개국으로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주민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41개국 가운데는 캄보디아, 몽골, 마카오, 말레이시아, 네팔,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와 이집트, 모잠비크, 토고, 탄자니아, 우간다 등 아프리카 국가가 3분의 2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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