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동두천기상대는 9일 오전 4시를 기해 동두천·포천·가평·양주·의정부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고양·파주·연천·남양주·구리 등 나머지 5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유지됐다.
경기북부는 지난 5일과 7일 2차례에 걸쳐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 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감안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9일과 10일 중부 일부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며 "그러나 11일 다시 기온이 상승, 폭염주의보가 다시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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