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북한 당국의 공공 식량배급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세계식량계획 자료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북한 당국의 공공 식량배급량이 주민 1인당 하루 400g 수준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383g보다 늘어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반면 유엔 차원의 대북 식량지원은 지난해보다 감소했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지난달부터 2년 계획의 새로운 대북 식량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나 지원을 받는 주민은 지원 대상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계획 관계자는 "북한을 돕겠다는 국제사회의 지원이 급감하면서, 유엔의 식량지원 활동이 크게 위축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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