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컴퍼니 회장 숨지자 몰래 주식처분한 동생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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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대형 연예기획사 예당컴퍼니 회장 변두섭 씨의 사망 사실을 숨기고 차명 보유한 주식을 몰래 팔아 치운 혐의로 변 회장의 친동생 변 모씨를 체포했습니다.

변 씨는 친형인 변 회장이 숨진 사실을 하루 뒤인 지난 6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면서, 그 사이에 차명 보유한 회사 주식 수십억 원 어치를 팔아 손해를 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두섭 회장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회사 주가는 코스닥에서 1주일 정도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검찰은 동생 변씨가 갑작스러운 형의 사망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발표 시점을 일부러 늦춘 것으로 보고, 예당컴퍼니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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