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6일) 오전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인재 육성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전 교육주기에서 개인의 역량을 살리기 위해 진로료육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공계 유망 분야 진로정보를 제공하는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독일의 도제식 교육을 한국 여건에 맞게 설계한 '일·학습 듀얼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입니다.
또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 과정을 현재 과학고와 영재학교에서 일반고로 확대하고, 2015년에는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를 개교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군 복무자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대학의 전공교육을 군 복무와 제대 후 취업과 연계한 '과학기술 전문사관'을 9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군 복무자가 원격 수강으로 이수할 수 있는 학점을 한 해 6학점에서 12학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창의인재가 제대로 활동하려면 학과·스펙·국경을 초월하는 '3초 정신'이 필요하다"며 사회·문화적 환경을 바꾸는 데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