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인 10명 중 9명 '상대국 싫다'…사상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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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과 일본인의 90% 이상이 상대국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차이나데일리와 일본의 민간 비영리단체인 '언론 NPO'는 일본인 천명과 중국인 천 54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받고 있다'고 답변한 중국인의 비율은 지난해보다 28.3%p 급증해 92.8%를 기록했습니다.

또, 일본인 가운데 '중국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받고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 비율도 지난해보다 5.8%p 늘어나 전체 응답자의 90.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5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악의 결과로,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영유권 분쟁이 상대국에 대한 인상이 나빠진 주된 원인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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