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지난 6개월 동안 민간인 거주지역에 미사일을 발사해 215명 이상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는 지난 2월부터 7월 사이 시리아 정부군이 감행한 아홉 차례의 미사일 공격으로 최소 215명의 민간인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100명이 어린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의 조사단은 미사일이 떨어진 지역 9곳 가운데 7곳을 방문해 조사를 벌였지만, 인근에서 공격 목표가 될 만한 군사시설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또, 시리아 인권단체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 초까지 정부군이 발사한 장거리 지대지미사일이 최소 131기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재작년 3월 아사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10만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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