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5시쯤 경기도 연천에 있는 육군 GOP 철책 대기초소에서 수류탄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전입 5일된 21살 최 모 이병이 숨지고 함께 순찰하던 박 모 소대장이 다쳤습니다.
군 당국은 최 이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거나, 수류탄을 잘못 다뤄 안전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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