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과 국정조사 파행으로 얽힌 현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제안했습니다.
김 대표는 "엄중한 상황에 처한 정국을 풀기 위해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으로 상황타개를 위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지금은 의제가 이미 국민 앞에 드러나 형식이나 사전의제 조율이 필요하지 않은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조속한 회담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 국정조사특위 활동이 증인채택 등을 둘러싼 여야간 이견으로 파행하자 사흘째 서울광장에 천막을 치고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는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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