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대북지원단체, 북한 수해복구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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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대북지원단체가 최근 폭우로 피해를 본 북한에 수해복구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수해가 심각한 평안남도 안주시에 국수와 밀가루, 옥수수 가루 등 5천만원 상당의 긴급구호 식량을 보내기로 하고 통일부에 반출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북한 측에도 수해지원 수용 의사를 묻는 팩스를 보낼 예정입니다.

민간 대북지원단체에서 수해지원 계획을 밝힌 것은 올해 들어서는 처음입니다.

정부는 그러나 대북 수해지원에 유보적인 입장이어서 이번 지원이 당장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지금은 북한의 수해상황을 확인하는 단계로, 정부 차원의 수해지원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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