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발생했던 엽기적인 납차 감금 살인사건의 피고인 아리엘 카스트로에 대해 법원이 가석방없는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쿠야호가 카운티 법원은 현지시간 어제 살인과 강간 납치 등 총 329건의 협의로 기소된 카스트로에 대해 '가석방없는 종신형'과 함께 '천년 연속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극단적인 자아도취에 빠져 있다"며 "너무나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영원히 감옥에서 나와서는 안 된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세상 어디에도 타인을 노예로 만들어 성폭력과 같은 잔혹 행위를 한 사람을 위한 공간은 없다"며 "그런 사람이 딱 한번 죽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은 감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카스트로는 최후 진술에서 구타 또는 강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진술이 거짓이라며 "대부분의 성관계는 합의에 의한 것이었고 집에는 화합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직 통학버스 운전사인 카스트로는 나이트와 어맨다 베리 등을 납치해 10년간 자택에 감금한 채 감금과 성폭행을 한 혐의로 지난 5월 체포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