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국정목표인 '고용률 70%'를 달성하려면 과도한 근로시간부터 줄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의 고용률과 근로시간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근로시간을 연간 100시간 줄이면 고용률이 1.9 퍼센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2천 90시간으로 OECD 2위인 우리나라의 근로시간을 OECD 회원국 평균인 천 737시간으로 단축할 경우 고용률이 6.7% 포인트 상승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의 고용률은 64.2%로, 이 경우 고용률 70%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됩니다.
보고서는 이른바 '과로형 근로시스템'은 대량생산체제의 추격형 경제에서는 높은 효율성을 발휘하지만 혁신과 융합을 기반으로 한 선진경제 단계에서는 부적합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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