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낮 12시 8분께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 하류 파로호에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주민의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비수구미 마을 인근 하천에서 시신을 인양했다.
시신은 인민군 군복을 입은 상태로 발견됐으며 부패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천으로 쓸려 내려오며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머리 부위 외상 외에 총상 등 특별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근 폭우로 북한에서 떠내려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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