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모니터링에 걸려 절도 5분 만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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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고등학생들이 심야에 절도 행각을 벌이다가 관할 자치단체의 CCTV 모니터링에 걸려 불과 5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부산 수영구와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께 김모(16·고교 1년)군 등 3명은 수영구 망미동 모 문구점 앞에 있는 냉동고에서 아이스크림 2개를 훔쳤다.

김군 등은 쇠줄로 묶인 냉동고 덮개를 억지로 들어 틈 사이로 아이스크림을 꺼냈다.

이 장면은 근처에 설치된 CCTV에 찍혔고 수영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하던 부산 남부경찰서 소속 조원수(55) 경위 등에게 포착됐다.

이에 따라 조 경위는 관할 부산 연제경찰서에 곧바로 통보했다.

이 같은 사실을 몰랐던 김군 등은 현장에서 태연하게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5분 만에 검거됐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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