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병원에 갓 태어난 아기 버린 30대 남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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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는 갓 태어난 아기를 병원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영아유기)로 A(30·여)씨와 B(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17일 오후 8시께 인천시 남구의 한 병원 산부인과 신생아실에 갓 태어난 자신들의 여자 아기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건 당일 오전 남구의 한 모텔에서 아기를 낳은 뒤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다가 B씨와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를 겪으며 동거하다가 아기 병원 치료비가 부담돼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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