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제10차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오늘(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유럽에서 최초로 열리는 것으로서 북한의 인권 침해와 유린 실태를 조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황 대표는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인권유린 현실을 규탄하고 북한인권법 제정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국제의원연맹은 황 대표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3년 이후 탈북자의 난민지위 획득과 보호요청 등 북한 인권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온 단쳅니다.
회의에 앞서 황 대표는 폴란드 남부에 있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최대의 강제수용소이자 집단학살수용소였던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